삼성전자 갤럭시탭 10.1 호주서 당분간 못판다

삼성전자가 호주에서 벌인 애플과의 소송전에서 패소했다.

13일 호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스(NSW) 연방법원은 애플이 삼성전자 갤럭시탭 10.1의 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10.1의 호주에서의 판매를 당분간 할 수 없게 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1시에 공식 입장을 내놓을 계획이다.

애플은 지난 7월 갤럭시탭10.1이 애플의 특허 10건을 침해했다며 호주 연방법원에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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