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 상승을 위한 필요조건은?"..4세대 스마트폰 부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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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수 소폭 조정양상이다. 코스피는 9포인트 코스닥은 2포인트 조정이다. 금요일이고 그 동안 오른 것도 있고 조금 조정은 있을 수 있겠다. 크게 밀리지만 않는다면 이정도 조정은 감내할 만 하다.
삼성전자와 애플 사이에 특허소송이 진행중이다. 호주 판결 결과가 있었고 미국 산호세 지방법원에서 특허침해 관련해서 소송이 직 막 진행이 되고 있는 것 같다. 일보 이보들이 들어오고 있는데 해석이 어렵다. 이것은 삼성 측에 손을 들어줬다. 애플도 입증해라. 이러면서 확정된 내용이 아닌 것 같다. 여러 건들이 있기 때문인데 이 얘기는 좀 지금 보면 오히려 혼선이 있을 것 같고 정리가 된 다음에 짚어보는 게 오히려 낫다.
우원명 차장, 김규하 연구원과 함께 시장전략 대응 방안 섹터들 알아보겠다. 향후 흐름들 어떤가?
유진투자증권 우원명>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그간에 어떤 상승폭이 컸다. 1660포인트 대까지 하락을 했다가 어제는 1800 포인트를 훨씬 넘어 마감했는데 말씀 드린 것처럼 10월 5일 상승이 시작된 이후 어제까지 전체적으로 종합지수 상으로는 약 157포인트가 상승을 했다. 그러니까 9. 4%가, 10% 가까운 적지 않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한 열흘 남짓 되는 기간 동안에 외국인들은 대략 수급측면에서 보면 1조 1천억원 정도 매수를 했고 기관들이 약 1조 4400억원 정도 순매수를 보여주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여러 가지 상승원인이 있었다. 그간의 어떤 그리스 디폴트 관련해서 국제적인 공조 부분이 상당부분 구체적으로 확인이 됐고 한가지는 독일과 프랑스 정상이 만나면서 유럽은행들 특히 초미의 관심사였던 유럽 은행들이 어려움을 겪을 경우에 유동성을 지원하겠다. 이런 부분들이 확인이 됐다.
또 한가지는 최근 들어 트로이카 그러니까 EU, IMF, 그 다음에 ECB가 그리스 실사를 했는데 이런 부분들이 마무리가 되면서 추후에 그리스 구제금융과 관련된 지원 언급 등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마지막으로는 많이 걱정들 했지만 다행히 미국 경제지표들이 다행히 나름대로 선전을 하는 내용으로 발표되었기 때문에 시장이 전체적으로 상승흐름을 보여줬다고 판단한다.
지금 상황에서 사실 더 중요한 것은 그럼 앞으로 추가상승이 있을 것이냐. 그렇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충족됐을 때 추가적인 상승이 더 있을 것이냐. 이런 부분이 중요하다. 추가 상승을 위한 조건 몇 가지 말씀 드리겠다.
첫 번째 역시 뭐니뭐니해도 글로벌 이슈가 어떤 긍정적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중립적으로 변화가 되어야 되는데 사실 이런 부분들은 잘 아시는 것처럼 현재 그리스 문제 같은 경우가 다소 간의 시간을 번 정도의 상황이라고 본다. 근본적인 문제해결은 아직까지 좀 미온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이런 부분들의 중립적인 변화는 다소 시간이 걸린다는 판단이다.
두 번째 실적부분과 관련해서 3분기 실적이 여러 가지 기대치들을 과연 기업들이 충족을 시킬 거냐 이런 부분들이 사실 문제가 될 수 있다. 잘 아시는 것처럼 경기 전망치가 상당히 하향조정이 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기업들의 이익 전망도 하향되고 있다. 그렇다 보니 실적과 관련된 부분들도 다소 간의 눈높이를 낮출 필요가 있다. 이렇게 판단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전체적인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치 같은 경우 시장에서 상승이 이루어져야 되는데 현재 상황이 경기회복보다는 하락부분이 좀더 줄어드는 이런 부분이 사실은 긍정적으로 기대하시는 정도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으로 국내 증시의 추가적인 상승이 녹록하지 않다. 쉽진 않을 거라고 판단이 된다.
다만 업종이나 종목에 따라서 그간의 어떤 하락폭이 다소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과 관련되어서는 반등이 올 때 차이를 좀 둘 수 있겠다. "차별화 흐름이 예상이 된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다. 특히 어닝 시즌과 맞물려서 종목업종에 따라 차별화 흐름이 예상이 된다고 볼 수 있겠는데 잠깐 그림을 보면 이 그림 같은 경우는 지난 8월 이후 어제 종가까지 보시면 하락율. 큰 업종별로 나열을 쭉 해봤다. 증권업종과 화학업종 그리고 건설업종이 대략 30%가까이 하락했다. 물론 지수가 약 10% 반등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앵커> 위쪽으로 가 있지만 하락율을 표시하신 거죠?
유진투자증권 우원명> 맞다. 하락폭이 그만큼 컸단 얘기다. 아직까지도 30%이다 그러니까 지수가 10%가 상승을 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거의 반토막이 났었다고 보면 될 것 같은데, 업종 전체적으로 그렇게 보면 된다. 어쨌든 아직까지도 하락폭이 이렇게 유지가 되고 있다.
기타 보시면 철강금속, 기계, 은행 등이 그 뒤를 이어가고 있는데 반대로 보면 전기전자업종 같은 경우 거의 하락이 없었고 특히 통신업종 같은 경우는 거의 1% 정도까지 밖에 하락을 하지 않았다,
그만큼 하락 시장에서 상당히 강한 흐름을 보여줬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 왜 이 그림을 보느냐면 향후의 어떤 시장 대응과 관련해서 낙폭이 큰 업종이 어디고 반등이 얼만큼 나왔나. 이런 부분을 확인하라고 말했다. 시장대응과 관련해서는 지수상으로는 하락밴드를 둔다면 1700포인트가 역시 저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상향 쪽을 놓는다면 역시 60일이동평선에 걸리는 현재 1880포인트 정도가 60일이동평선에 걸리는 지수 대인데 이 부분이 역시 계속해서 저항선으로 작용 할 것으로 판단된다. 8월 초 대비해서 현재 지수상으로 코스피가 대략 16% 정도 하락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렇게 16%와 맞물려서 앞서 보여드린 그림과 비교해서 어느 섹터가 하락폭이 좀 더 컸고 적었다는 걸 판단하면 될 것 같다.
결론적으로 역시 업종 종목에 따라 갭 메우기 내지는 차별화 전략 흐름이 예상되고 있다. 그림에서 보듯 상대적으로 업종 하락폭이 컸던 이를테면 건설업종이나 은행업종 같은 경우는 실적대비 하락폭이 다소 컸다고 보면 될 것 같다. 그 얘기는 좀 더 긍정적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전기전자 업종 같은 경우 앞서 보신 것처럼 하락 폭이 거의 없었지만 업황 호조에 대한 기대감이 계속 유지 되고 있기 때문에 건설업종이나 은행업종 전기전자 업종 정도를 1차 관심업종에 두는 전략이 맞지 않나 싶다.
앵커> 8월 이후 하락율을 표와 함께 보니 전기전자가 거의 하락율이 없었다는 내용이 뜻밖이다. 사실 전기전자가 하락폭이 그 동안 굉장히 컸다. 단기적으로 최근에 IT가 올라왔고 그렇기 때문에 상쇄된 부분도 있는데 어쨌든 전기전자, IT, 건설, 은행쪽을 좋게 보고 있다는 내용이다. 김규하 연구원은 어느 쪽을 주목하는지..
IBK 투자증권 김규하> 갤럭시2 LTE 폰에 들어가는 부품주들에 대해 전하겠다. 어제 증권가에 이런 증권가에 나온 자료가 내용이 알차다고 생각 해서 투자자 여러분들께 저도 소개를 해 드릴까 한다. 우선 삼성전자가 실적을 내놨다. 잠정실적을 보면 가장 눈에 띄는 게 통신 사업 부에서 가장 갤럭시S2에 대한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에 사상 처음 통신사업부에서 2조원 대에 진입을 했다. 이런 것들이 가장 눈에 띄기 때문에 앞으로는 삼성전자 특히 갤럭시S2에 들어가는 부품 관련회사들을 눈 여겨 봐야 될 때 아닌가 판단된다.
우선 표를 보면 갤럭시S2의 LTE에 제품의 사양이 나오는데 크기 무게 네트워크 디스플레이 이런 것들이 나오지만 이런 것들은 중요하지는 않은 것 같다.
다음 각 부문별 협력회사가 중요한데 LTE네트워크에 관련한 회사는 와이솔이라는 회사가 있다. 그리고 AMOLED 관련한 회사는 덕산하이메탈이 있고 그리고 카메라 모듈 앞에 들어가는 카메라 그리고 뒤에 들어가는 카메라 각각 파트론 자화전자 등이 있다. 배터리는 삼성SDI가 현재 납품을 하고 있다 그리고 케이스는 신양, FPCB 관련해서 비에이치, 인터플렉스가 있는데 그림으로 좀 보면 삼성전자가 우선 완제품 업체입니다. 여기 배터리에 들어가는 삼성 SDI가 있고 그리고 아까 전에 말씀을 드렸다시피 와이솔 LTE네트워크 관련한 그런 업체고 자화전자 그리고 파트론 카메라에 들어가는 업체다.
그림을 보시면 잘 나와 있는데 각각의 회사별로 좀 회사내용에 대해서 보겠다. 우선 삼성전자는 모두들 아시니까요. 좀 넘어가기로 하고 지금 빠르게 V자 반등이 나오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로 통신사업부에 대한 영업이익 기대감으로 정보통신 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100만 원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우선 SAW필터 및 GPS모듈공급을 하는 와이솔이라는 회사에 대해서보겠다. 이 회사는 삼성전기에서 분사를 한 국내 유일의 필터 제조업체로 2010년에는 660억원의 매출액을 일궈냈었는데 2011년에는 1100억 원이 예상된다. 따라서 눈 여겨 봐야 되겠다.
그리고 신양이란 회사는 삼성 쪽에 케이스를 독점 납품하는 업체이다. 현재는 제조업체의 상위권에 머물러 있으나 계속해서 매출이 늘어나고 생산관리를 통해서 상위업체로 올라올 것이다. 이렇게 전망을 하고 있다. 주목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덕산하이메탈이 AMOLED 관련업체인데 이 업체도 삼성전자와 같이 공동으로 납품을 하고 있지만 상당히 기술력이 있는 회사다. 그리고 슈퍼 AMOLED를 생산할 수 있어서 다른 경쟁사보다는 더 경쟁력이 있다. 이런 점에서 조금 눈 여겨 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우리가 잘 아는 삼성SDI 현재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아이폰이나 애플 쪽에도 2차 전지를 납품을 하고 있기 때문에 꾸준히 스마트폰이 잘 팔린다면 삼성SDI 2차 전지 배터리를 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관심을 가져보자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파트론 우리가 셀카를 찍는다거나 아니면 영상통화를 할 때 쓰는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업체가 파트론이죠. 파트론이 스마트폰의 영상통화 카메라 모듈을 대부분 공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회사도 좀 눈 여겨 볼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자화전자는 우리가 카메라를 핸드폰으로 카메라를 찍을 때 오토포커싱을 맞춰주는 자동으로 초점을 맞춰주는 그런 모듈을 공급하는 업체이고 마지막으로 인터플렉스, 비에이치가 FPCB라고 해서 Flexible PCB 유연성 있는 절연기판이라고 해서 삼성전자 갤럭시S2에 들어가는 기판을 생산하는 업체이. 이런 업체들이 갤럭시S2 판매가 늘어나면서 상당히 매출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인터플렉스라든지 비에이치 등도 눈 여겨 보면 좋을 것 같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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