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S&T중공업 홍기봉 총괄부사장,사내 표준화의 유공자로 대통령표창

S&T중공업은 14일 세계 표준의 날을 맞아 홍기봉 총괄부사장(58)이 사내 표준화의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홍기봉 부사장은 1977년에 입사한 후 첨단 국산무기 개발과 품질,환경,안전보건 등의 분야에 표준화 시스템을 잇달아 적용했고,국제표준화 시스템인 ISO 9001을 조기에 도입해 생산성의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 S&T중공업 지난해에도 ISO 9001 등 9개 부분의 표준화 시스템 인증을 보유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창원=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