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MBA는 美 다트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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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誌 선정미국 다트머스대가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14일 선정한 2011년 경영대학원(MBA)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이코노미스트는 "입학생 수준과 졸업생 취업률 및 평균 연봉,교육과정 및 시설 등을 종합한 결과 다트머스가 수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위권 밖이었던 버지니아대와 컬럼비아대는 각각 4위와 7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반면 펜실베이니아대는 작년 8위에서 15위로 크게 떨어졌다. 유럽권에서는 스위스 IMD(3위),스페인 IESE(10위),영국 런던비즈니스스쿨(13위) 등이 상위권에 들었다. 아시아 대학으로는 홍콩대가 36위로 가장 높았고,연세대가 76위에 올라 한국 MBA 중 유일하게 100위권에 진입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