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 즐겁다] 브리지스톤, 日골프시장서 두 달간 1위

‘파이즈 포지드 아이언’
일본 브리지스톤 스포츠의 골프용품 파이즈를 수입하는 (주)석교상사는 ‘파이즈 포지드 아이언(PHYZ Forged Iron)을 수입해 시판 중이다.

브리지스톤의 파이즈는 올해 국내에 선보인 이후 골퍼들에게 매우 호평받고 있다. 편안한 느낌과 안정감 있는 비거리를 추구하고 있다고 업체는 소개했다. 지난 3월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일본 골프시장 내에서도 두 달간 매장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단조 아이언인 파이즈 포지드 아이언은 쉽고 편안한 컨셉트로 파워 스윙을 구사하지 않고 느긋하고 편안한 리듬으로 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헤드 모습은 안정감과 날렵한 이미지를 모두 충족시킨 ‘세미 라지(semi-Large)’다. 기존에 선보인 파이즈 아이언보다 작고 샤프한 모습이다. 연철 단조로 만든 복합 구조의 ‘캐비티백’ 스타일로 부드럽게 볼을 띄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헤드 페이스에 적용한 ‘하모닉 포지드 페이스’는 편하고 부드러운 타구감을 준다.

그립은 손에 착 붙어 임팩트 시 확고한 느낌을 주도록 했다. 그립 외장에는 잡았을 때 부드럽게 느껴질 수 있도록 소프트 터보 러버를 채용했다. 샤프트는 파이즈 아이언 전용 샤프트와 경량 스틸 샤프트를 함께 선보였다. (02)558-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