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ㆍS2 3천만대 돌파…국내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 앞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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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폰의 대표 모델인 갤럭시S와 갤럭시S2가 글로벌 누적 판매 300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6월 출시한 갤럭시S 판매량이 2000만대에 육박했고, 9월말 1000만대 판매를 기록한 갤럭시S2를 합쳐 3000만대를 넘어섰다.삼성전자 관계자는 " 두 모델의 판매량을 합치면 올해 국내 전체 스마트폰 시장 판매량을 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갤럭시S는 출시 16개월이 지난 현재도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며 갤럭시를 스마트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시켰다는 평가다.
갤럭시S2는 영국 IT 매체 T3의 '가젯 어워드 2011'과 모바일 초이스의 '모바일 초이스 컨슈머 어워드 2011'에서 모두 '올해의 휴대폰'으로 선정,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평가받았다.갤럭시 시리즈의 브랜드 파워가 상승하면서 삼성전자는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2위에 올랐고, 독일·이태리·프랑스 등 유럽 10개국 이상에서는 1위를 지속하고 있다.
3분기에는 2600만~280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한 것으로 추산돼 노키아, 애플 등을 제치고 스마트폰 시장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쌍두마차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두 업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지난해 6월 출시한 갤럭시S 판매량이 2000만대에 육박했고, 9월말 1000만대 판매를 기록한 갤럭시S2를 합쳐 3000만대를 넘어섰다.삼성전자 관계자는 " 두 모델의 판매량을 합치면 올해 국내 전체 스마트폰 시장 판매량을 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갤럭시S는 출시 16개월이 지난 현재도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며 갤럭시를 스마트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시켰다는 평가다.
갤럭시S2는 영국 IT 매체 T3의 '가젯 어워드 2011'과 모바일 초이스의 '모바일 초이스 컨슈머 어워드 2011'에서 모두 '올해의 휴대폰'으로 선정,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평가받았다.갤럭시 시리즈의 브랜드 파워가 상승하면서 삼성전자는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2위에 올랐고, 독일·이태리·프랑스 등 유럽 10개국 이상에서는 1위를 지속하고 있다.
3분기에는 2600만~280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한 것으로 추산돼 노키아, 애플 등을 제치고 스마트폰 시장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쌍두마차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두 업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