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비전포럼 국제 세미나 20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려

[한경속보]건설산업비전포럼이 제100회 토론회 행사의 하나로 ‘글로벌 건설시장 전망과 진출확대 전략 국제세미나’를 오는 20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서관 4층 포스코아트홀에서 개최한다.

2007년을 정점으로 4년째 국내 건설수주액이 감소하고 건설투자 증가율도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건설업계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해외시장 진출 확대 전략을 논의하고 해외건설 3대 강국 진입을 위한 국가 전략을 제안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그레함 로빈슨 글로벌컨스트럭션퍼스펙티브 사장과 이상호 GS건설경제연구소장이 각각 ‘2020 건설업 전망’,‘해외건설 3대 강국 진입을 위한 국가전략 제안’에 대해 주제 발표에 나서고 김정호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주제 발표자와 세미나 참석자간 공개 질의 및 토론 순서를 갖는다.참가 희망자는 사전에 건설산업비전포럼 홈페이지(www.cvf.or.kr)나 전화(02-3429-6497)로 신청해야 한다.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