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반한세력 "김태희 물러나라" 후지TV 퇴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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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배우 김태희의 현지 드라마 출연을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김태희는 오는 23일 후지TV에서 방영되는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을 통해 일본 진출을 시작한다. 이에 앞서 15일 도쿄 코키와바시 공원에서는 김태희의 퇴출을 주장하는 시위가 진행됐다.
550여명의 시위대는 "김태희 물러가라" "후지 TV는 반일 여배우 김태희 당장 퇴출시켜라" 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거리를 행진했다.
이들은 지난 2005년 김태희가 스위스 홍보대사로 활동하던 당시 '독도사랑 캠페인'에 참여한 사실을 문제삼아 시위를 주도했다. 해당 시위하는 영상은 유투브 동영상으로 공개돼 양국 네티즌들의 공방이 치열한 상태다.한편, '나와 스타의 99일'은 한국의 톱스타 한유나(김태희 분)가 일본에서 드라마를 촬영하는 99일동안 경호 계약을 맺은 보디가드 (니시지마 히데토시 분)와의 비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yung.com
김태희는 오는 23일 후지TV에서 방영되는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을 통해 일본 진출을 시작한다. 이에 앞서 15일 도쿄 코키와바시 공원에서는 김태희의 퇴출을 주장하는 시위가 진행됐다.
550여명의 시위대는 "김태희 물러가라" "후지 TV는 반일 여배우 김태희 당장 퇴출시켜라" 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거리를 행진했다.
이들은 지난 2005년 김태희가 스위스 홍보대사로 활동하던 당시 '독도사랑 캠페인'에 참여한 사실을 문제삼아 시위를 주도했다. 해당 시위하는 영상은 유투브 동영상으로 공개돼 양국 네티즌들의 공방이 치열한 상태다.한편, '나와 스타의 99일'은 한국의 톱스타 한유나(김태희 분)가 일본에서 드라마를 촬영하는 99일동안 경호 계약을 맺은 보디가드 (니시지마 히데토시 분)와의 비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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