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터株, 급등…에스엠 또 최고가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들이 약세장에서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내수주로서의 매력과 신규 앨범 발매 기대감 등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오전 9시56분 현재 에스엠는 전날보다 3900원(7.34%) 오른 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5만7500원까지 올라 최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에스엠 소속 가수인 '소녀시대'는 오는 19일 3집 앨범 '더 보이즈'를 발표할 예정이다.

'원더걸스'의 국내 무대 복귀를 기다리고 있는 JYP Ent.는 상한가로 치솟았고, 키이스트와 IHQ도 각각 12%와 10%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