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검단 힐스테이트 6차’ 10월20일 견본주택 개관

전용 84㎡ 단일형으로만 454가구 분양
총 3천여가구의 힐스테이트 마지막 물량

현대건설은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토지사업지구 22블럭 1~2롯트에 지을 아파트 ‘검단 힐스테이트’의 모델하우스를 10월20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총 3천여 세대의 힐스테이트 타운을 완성하는 검단의 마지막 힐스테이트인 ‘검단 힐스테이트 6차’는 지하 2층, 지상 15층 9개동에 454가구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최근들어 분양성적도 좋은 전용면적 84㎡ 단일형으로만 공급된다.검단신도시 초입에 들어서는 검단 힐스테이트 6차는 2014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 완정사거리역(가칭)에서 불과 300m쯤 떨어져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공항철도 검암역을 이용하면 서울을 오가기에도 멀지 않은 거리다.

2014년 열릴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및 경인 아라뱃길, 국내 최대의 생태공원인 드림파크 완공에 따른 수혜효과도 기대된다는 평가다.단지 인근으로는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가 들어서 있고 탑 종합병원․주민센터도 가까워 검단 신도시 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검단 힐스테이트 6차는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이 적용된다. 멀리서도 한 눈에 띄는 클래식한 유럽형의 외관에다 모임 지붕(용마루없이 하나의 꼭지점에서 지붕골이 만나는 형태)과 몰딩장식으로 꾸며진다.

노약자와 장애자를 배려해 주출입구를 턱이 없는 경사로로 설계하고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휴게공간과 어린이 놀이터가 설치된다. 보행과 차로를 완전 분리해 설계됐다.현대건설은 10월 26일 1순위를 시작으로 사흘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당하동 검단 탑병원 옆에 마련돼 있다.<분양문의 : 1566-4452>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