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월드 워치 페어'…25일까지 강남점
입력
수정
신세계백화점은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점 9층 이벤트홀에서 명품 시계 브랜드의 최신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월드 워치 페어'를 연다. 바쉐론콘스탄틴,예거르쿨트르,오메가,몽블랑,IWC,쇼파드,율리스나르덴,크로노스위스 등 17개 시계 브랜드가 세계 양대 시계 박람회인 'SIHH 2011'과 '바젤월드 2011'에 출품한 신상품과 한정판 시계들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3%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세계는 지난 5년간 시계 매출이 매년 40~50% 성장하는 등 시계가 단순히 시간을 알려주는 도구가 아닌 패션감각을 표현하는 소지품이 된 소비성향을 반영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김성환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부사장)은 "세계 최정상급 브랜드의 오랜 역사와 장인정신을 집대성한 시계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신세계는 지난 5년간 시계 매출이 매년 40~50% 성장하는 등 시계가 단순히 시간을 알려주는 도구가 아닌 패션감각을 표현하는 소지품이 된 소비성향을 반영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김성환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부사장)은 "세계 최정상급 브랜드의 오랜 역사와 장인정신을 집대성한 시계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