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유무선 통합 '개인정보보호관리' 인증 획득

LG유플러스가 통신사 최초로 유무선 통합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PIMS) 인증을 받았다.

PIMS는 개인정보의 대량 유출 사고를 방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동으로 만든 인증제도다.PIMS인증 기업은 개인정보관리과정, 개인정보보호대책 및 개인정보생명주기 3개 분야의 118개 통제 항목, 325개의 세부 점검 사항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선정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통신사 최초로 무선은 물론 유선 서비스에도 PIMS 인증을 획득해 휴대전화, 인터넷, 인터넷전화, IPTV 등 유무선 서비스에 가입한 모든 고객들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