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 센트레빌2차, 3D영상 등 스마트 홍보

[한경속보]동부건설은 인천 귤현동에 분양 중인 ‘계양 센트레빌 2차’ 현장 홍보관에서 원격카메라·3D영상 등을 활용한 스마트홍보를 선보였다고 20일 발표했다.

홍보관에서는 단지 내·외부에 설치된 원격카메라로 찍은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카메라는 각각 1단지와 2단지,3단지에 위치한 타워크레인에 부착했다.확대하면 단지 내 공사현장까지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다.101동에 위치한 스카이카페에서 바라본 경인아라뱃길 전망과 인근 도로망,철도망 등도 볼 수 있다.갤럭시 10.1을 활용해 단지 3D 영상도 제공했다.동부건설 관계자는 “현장 홍보관이 문을 열고 2000여명이 방문했다”며 “현장을 꼼꼼하게 본 고객들이 입지나 주변환경에 대해 만족스러워했다”고 전했다.계양 센트레빌은 총 3개 단지 전용 84~145㎡ 총 1425가구로 구성돼 있다.분양 중인 ‘계양 센트레빌 2차’는 지상 13~15층 14개동,총 710가구다.2013년 7월 입주예정이다.분양가는 3.3㎡당 1060만원 선이다.

1577-1860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