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유럽 홀린 현대차 신형 'i30', '그럴만 한 이유 있네~'

현대자동차가 20일 오전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풀 체인지된 '신형 i30' 신차발표회를 갖고 공식 출시했다.

지난 2007년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이며 뛰어난 스타일과 상품성, 실용성을 바탕으로 해치백 열풍을 주도했던 'i30'의 차명을 그대로 이어받은 신형 'i30'는 모든 면에서 한층 향상된 프리미엄 해치백으로 재탄생했다.

신형 'i30'는 기존의 페달이나 핸드 레버 대신 간편한 스위치 조작으로 통해 주차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최첨단 '전자 파킹 브레이크', 기존의 돌출되어 있던 후방카메라를 작동시에만 노출되도록 만든 '히든 후방 카메라' 등 프리미엄 준중형 해치백에 걸맞는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과 편의사양까지 갖췄다.

한편, 현대차는 2012년에 국내 2만5000대 및 해외 19만대 등 총 21만 5천대의 'i30'을 글로벌 시장에 판매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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