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이주 여성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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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사장 허남석)는 최근 경기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성남 신구대에서 '다문화음식 아나바다 물품 사랑 나눔 바자'를 열었다. 이주 여성들이 만든 모국 음식과 포스코ICT 직원들이 기증한 옷,신발,책 등 생활용품을 판매했다. 다음달부터는 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 차리기' 강좌와 IT 교실을 운영한다. 바자에 온 이주여성이 옷을 살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