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원산지 표시 단속

관세청은 24일부터 42일간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을 실시한다.

대상은 사무용품 공구 신발 등 중소기업 생산 품목과 해외에서 원산지 검증 요청이 빈번한 자동차배터리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김장철을 앞두고 원산지 위반을 통한 폭리 행위 가능성이 큰 고춧가루 등 김장재료와 일본산 물품의 원산지 둔갑이 발생할 수 있는 수산물에 대한 특별 단속도 병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