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자사주 취득 결정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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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의혹이 불거지면서 최근 주가가 급락한 셀트리온이 자사주 취득 결정 소식에 반등 중이다.
24일 오전 9시3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1350원(3.82%) 오른 3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날 주가 안정 등을 위해 자사주 100만주를 내년 1월24일까지 장내에서 매수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 금액은 353억원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14일 판매법인인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이용해 실적을 부풀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셀트리온은 "회계법인들이 제시한 기준에 따라 재무제표를 작성했다"며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난해 매출에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4일 오전 9시3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1350원(3.82%) 오른 3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날 주가 안정 등을 위해 자사주 100만주를 내년 1월24일까지 장내에서 매수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 금액은 353억원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14일 판매법인인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이용해 실적을 부풀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셀트리온은 "회계법인들이 제시한 기준에 따라 재무제표를 작성했다"며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난해 매출에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