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TS반도체, 국내외 실적 호전 기대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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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반도체가 국내와 해외법인의 실적 개선 전망에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10분 현재 STS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6.38% 오른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문현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법인의 성장률도 높지만 특히 올 2월에 준공된 필리핀 법인(PSPC)의 성장이 가파르다"면서 "생산 초기 상당한 시행착오를 겪었던 중국 법인과는 달리 예상 대비 매우 빠른 가동률 상승으로 연말까지 월 6000만개 내년 2분기에는 월 1억개의 생산능력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문 연구원은 "2012년 국내 법인의 매출은 5432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할 것"이라며 "삼성전자와 후지쯔, 하이닉스 등 종합 반도체기업들의 패키지 아웃소싱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매출 증가율은 올해 14%, 2012년에 27%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24일 오전 9시10분 현재 STS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6.38% 오른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문현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법인의 성장률도 높지만 특히 올 2월에 준공된 필리핀 법인(PSPC)의 성장이 가파르다"면서 "생산 초기 상당한 시행착오를 겪었던 중국 법인과는 달리 예상 대비 매우 빠른 가동률 상승으로 연말까지 월 6000만개 내년 2분기에는 월 1억개의 생산능력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문 연구원은 "2012년 국내 법인의 매출은 5432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할 것"이라며 "삼성전자와 후지쯔, 하이닉스 등 종합 반도체기업들의 패키지 아웃소싱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매출 증가율은 올해 14%, 2012년에 27%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