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TX그룹株, 반등…강덕수 회장 "내실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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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구조 악화설에 급락했던 STX그룹주가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24일 현재 STX팬오션은 전거래일보다 340원(5.12%) 오른 6980원을 기록 중이다. 7거래일 만의 반등이다. STX조선해양 STX메탈 STX엔진 STX 등도 2~3%대의 오름세다. 지난 21일 STX그룹의 자금 사정이 급격하게 나빠지고 있다는 루머가 퍼지면서 계열사의 주가가 급락한 바 있다. STX엔진은 11.11% 떨어졌고 STX팬오션은 10.27% 하락했다. STX메탈은 6.47%, STX조선해양 5.32%, STX는 5.07% 각각 내렸다.
이에 STX그룹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STX그룹은 전날 강덕수 회장이 최근 열린 그룹 경영회의를 통해 "하이닉스 포기와 더불어 앞으로 대형 M&A는 추진하지 않을 것이며, 향후 그룹 주력사업 안정 및 내실경영에 더욱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4일 오전 9시24일 현재 STX팬오션은 전거래일보다 340원(5.12%) 오른 6980원을 기록 중이다. 7거래일 만의 반등이다. STX조선해양 STX메탈 STX엔진 STX 등도 2~3%대의 오름세다. 지난 21일 STX그룹의 자금 사정이 급격하게 나빠지고 있다는 루머가 퍼지면서 계열사의 주가가 급락한 바 있다. STX엔진은 11.11% 떨어졌고 STX팬오션은 10.27% 하락했다. STX메탈은 6.47%, STX조선해양 5.32%, STX는 5.07% 각각 내렸다.
이에 STX그룹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STX그룹은 전날 강덕수 회장이 최근 열린 그룹 경영회의를 통해 "하이닉스 포기와 더불어 앞으로 대형 M&A는 추진하지 않을 것이며, 향후 그룹 주력사업 안정 및 내실경영에 더욱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