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월지급식 등 ELS 12종 판매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25일부터 28일 오후 1시까지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주가연계증권(ELS) 12종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ELS 3472호'는 코스피200과 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만기는 3년으로 6개월마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인 경우 원금이 상환된다. 또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가격의 50% 이상인 경우, 매월 원금의 1%(세전 최대 연 12%)를 지급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전체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도 최초 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종가기준) 만기에 원금이 상환된다. 다만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코스피200 코스피200·HSCEI S-Oil·OCI 현대차·삼성엔지니어링 삼성전자·SK이노베이션 현대모비스·LG화학 등을 각각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등의 ELS를 발행한다.

이 상품들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