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XF '2.2 디젤' 국내 첫 선···가격 65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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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코리아는 재규어의 스포츠세단 XF의 '2.2 디젤'을 내놨다고 24일 밝혔다.
재규어 XF 2.2 디젤은 기존 XF시리즈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현재 시판 중인 XF 3.0 디젤 및 XF 5.0 가솔린 등급에 새롭게 추가됐다. 국내에선 재규어 XF시리즈의 엔트리급 모델로 판매된다. 재규어 XF 2.2 디젤은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동력 성능을 내는 AJ-i4D 터보 디젤 엔진에 ZF사의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시간은 8.5초, 최고 속도는 225km/h다.
신형 XF 2.2 디젤은 재규어 최초로 차가 멈추면 엔진이 꺼지는 '스톱&스타트' 기능이 적용됐다. 차체는 재규어의 플래그십 모델인 올-뉴 XJ의 외관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재규어코리아는 11월 초부터 XF 2.2 디젤의 사전 계약을 받는다. 가격은 6590만원.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재규어 XF 2.2 디젤은 기존 XF시리즈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현재 시판 중인 XF 3.0 디젤 및 XF 5.0 가솔린 등급에 새롭게 추가됐다. 국내에선 재규어 XF시리즈의 엔트리급 모델로 판매된다. 재규어 XF 2.2 디젤은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동력 성능을 내는 AJ-i4D 터보 디젤 엔진에 ZF사의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시간은 8.5초, 최고 속도는 225km/h다.
신형 XF 2.2 디젤은 재규어 최초로 차가 멈추면 엔진이 꺼지는 '스톱&스타트' 기능이 적용됐다. 차체는 재규어의 플래그십 모델인 올-뉴 XJ의 외관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재규어코리아는 11월 초부터 XF 2.2 디젤의 사전 계약을 받는다. 가격은 6590만원.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