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소녀시대, 겨울엔 배용준…

관광공사 한류스타 선정
'봄-소녀시대,여름-슈퍼주니어,가을-현빈,겨울-배용준(사진).'

한국관광공사는 24일 81개국 7936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의 사계절을 대표하는 한류 스타가 이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외국어 웹사이트 비지트코리아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소녀시대는 발랄한 이미지로 봄을 대표하는 스타 1위로 꼽혔고,샤이니가 2위를 차지했다. 여름을 대표하는 스타에는 활기차고 역동적인 이미지의 슈퍼주니어와 2PM,가을에는 현빈과 송승헌,겨울의 한류스타로는 배용준과 현빈이 꼽혔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