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제1회 백남국제인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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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 사진)이 24일 '제1회 백남국제인권상'을 수상했다. 백남국제인권상은 국제인권옹호 한국연맹이 국내외 인권운동 확산을 위해 제정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최근 '짜장면 배달원 기부천사' 고 김우수 씨가 아동 후원금을 낸 곳으로 널리 알려졌다. 지난 60여년간 국내외 아동들의 권리를 위해 일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