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터파크, 급등…아이마켓코리아 인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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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가 아이마켓코리아의 인수 기대감에 급등 중이다. 아이마켓코리아도 인터파크가 피인수될 경우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 9시35분 현재 인터파크는 전날보다 560원(9.33%) 오른 6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메킷코리아는 4.03% 오름세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이날 조회공시 답변에서 "최대주주 등은 지분 매각 관련해 인터파크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매각시기 및 매각 절차 등 구체적인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경기 한화증권 연구원은 "인터파크가 아이마켓코리아를 인수하게 되면 물류센터 및 콜센터 통합운영, 판매자 데이터 베이스 활용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중장기적으로 인터파크의 고객 대상 사업(B2C)과 아이마켓코리아의 기업간 사업(B2B)이 결합해 중국의 알리바바닷컴과 같은 거대 온라인 유통 기업이 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5일 오전 9시35분 현재 인터파크는 전날보다 560원(9.33%) 오른 6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메킷코리아는 4.03% 오름세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이날 조회공시 답변에서 "최대주주 등은 지분 매각 관련해 인터파크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매각시기 및 매각 절차 등 구체적인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경기 한화증권 연구원은 "인터파크가 아이마켓코리아를 인수하게 되면 물류센터 및 콜센터 통합운영, 판매자 데이터 베이스 활용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중장기적으로 인터파크의 고객 대상 사업(B2C)과 아이마켓코리아의 기업간 사업(B2B)이 결합해 중국의 알리바바닷컴과 같은 거대 온라인 유통 기업이 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