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이틀 연속 약세…48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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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이틀 연속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3.11포인트(0.63%) 떨어진 489.58을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는 2차 유럽연합(EU) 정상회담 전에 열기로 했던 재무장관 회의가 취소되자 급락했다. 유럽재정안정기금 확대, 은행의 자본 재확충 등과 관련한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EU 정상회담은 예정대로 열린다.
외국인이 하루만에 돌아와 2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 기관이 각각 37억원, 6억원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금속, 소프트웨어, 전기전자(IT)부품, 반도체 등이 1% 이상 빠지고 있다. 반면 운송장비·부품은 1.28%, 제약은 0.93% 오름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장주인 셀트리온과 CJ E&M, 포스코 ICT는 상승하고 다음, 네오위즈게임즈, 서울반도체 등은 뒷걸음질 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1개를 비롯 262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2개 등 599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168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6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3.11포인트(0.63%) 떨어진 489.58을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는 2차 유럽연합(EU) 정상회담 전에 열기로 했던 재무장관 회의가 취소되자 급락했다. 유럽재정안정기금 확대, 은행의 자본 재확충 등과 관련한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EU 정상회담은 예정대로 열린다.
외국인이 하루만에 돌아와 2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 기관이 각각 37억원, 6억원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금속, 소프트웨어, 전기전자(IT)부품, 반도체 등이 1% 이상 빠지고 있다. 반면 운송장비·부품은 1.28%, 제약은 0.93% 오름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장주인 셀트리온과 CJ E&M, 포스코 ICT는 상승하고 다음, 네오위즈게임즈, 서울반도체 등은 뒷걸음질 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1개를 비롯 262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2개 등 599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168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