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이엔케이히터, 4Q 성장 기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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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엔케이히터가 4분기 외형 성장 전망에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제이엔케이히터는 전날보다 450원(2.16%) 상승한 2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박승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이엔케이히터의 3분기 IFRS 개별 기준 매출액은 197억원(전분기대비 -22.7%), 영업이익 27억원(-21%), 순이익 21억원(-30%)으로 집계됐다"며 "매출액은 당사 예상치 243억원을 다소 하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액 감소 원인은 일부 프로젝트 공정 지연이지만 4분기 이연으로 연간 수익추정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는 게 박 애널리스트의 평이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매출 감소에도 13.7%로 집계돼 예상치 11.5%를 상회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3분기는 외형 성장을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판단되며 4분기부터는 올해 2~3분기에 수주한 굵직한 프로젝트들이 본격적으로 매출 인식될 예정"이라며 "가열로 납기는 보통 15개월 내외로 분기별 실적 변동성에 민감할 필요는 없으나 대형 프로젝트 매출이 중첩되기 시작하는 4분기부터는 분기별 외형 성장세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26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제이엔케이히터는 전날보다 450원(2.16%) 상승한 2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박승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이엔케이히터의 3분기 IFRS 개별 기준 매출액은 197억원(전분기대비 -22.7%), 영업이익 27억원(-21%), 순이익 21억원(-30%)으로 집계됐다"며 "매출액은 당사 예상치 243억원을 다소 하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액 감소 원인은 일부 프로젝트 공정 지연이지만 4분기 이연으로 연간 수익추정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는 게 박 애널리스트의 평이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매출 감소에도 13.7%로 집계돼 예상치 11.5%를 상회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3분기는 외형 성장을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판단되며 4분기부터는 올해 2~3분기에 수주한 굵직한 프로젝트들이 본격적으로 매출 인식될 예정"이라며 "가열로 납기는 보통 15개월 내외로 분기별 실적 변동성에 민감할 필요는 없으나 대형 프로젝트 매출이 중첩되기 시작하는 4분기부터는 분기별 외형 성장세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