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승 반전뒤 보합권 등락…기관·외인 '매수'

기관이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코스닥지수가 장중 낙폭을 축소,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48포인트(0.10%) 오른 493.17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장중 등락을 거듭하면서 뚜렷한 방향을 못 잡고 있다. 기관이 장중 순매수세로 돌아서 48억원 어치를 사고 있다. 외국인도 35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은 10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들은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출판·매체복제, 운송장비·부품업종이 2%대 강세를 나타내는 반면 금속, 비금속 등은 1% 이상 빠지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5개를 비롯 341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2개 등 563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125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