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현재 서울시장선거 투표율 4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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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이 26일 오후 6시 현재 39.9%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총 투표자 수(잠정치)는 333만8607명을 넘어서면서 투표율이 40% 후반대를 기록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투표율이 40%대 후반에 못미치면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가, 이보다 높으면 범야권 박원순 후보가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 때문이다.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투표율 추이는 오전 7시 2.1%에서 9시 10.9%, 11시 19.4%로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다가 22.7%(정오), 29.5%(오후 2시) 34.7%(오후 4시) 37.2%(오후 5시), 39.9%(오후 6시)로 오후 들면서 주춤한 양상이다.
그러나 오후 6시 이후부터는 직장에 다니는 젊은 층 유권자들이 투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경우 투표율이 40% 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투표율이 40%대 후반에 못미치면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가, 이보다 높으면 범야권 박원순 후보가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 때문이다.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투표율 추이는 오전 7시 2.1%에서 9시 10.9%, 11시 19.4%로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다가 22.7%(정오), 29.5%(오후 2시) 34.7%(오후 4시) 37.2%(오후 5시), 39.9%(오후 6시)로 오후 들면서 주춤한 양상이다.
그러나 오후 6시 이후부터는 직장에 다니는 젊은 층 유권자들이 투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경우 투표율이 40% 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