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두통까지 사라지는 포스터 공개 "아프지마요"

그룹 JYJ의 제약회사 광고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종근당 펜잘큐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는 '아프지마요, 가을 남자 JYJ'라는 제목으로 포스터 촬영컷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JYJ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주먹만한 얼굴로 여심을 설레이게 했다.

그들은 '여자 친구의 아픔을 간호해 주는 간호남' 컨셉에 맞춰 브라운 톤의 스타일리쉬한 의상을 입고 자상한 눈빛, 고급스러운 포즈로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들을 압도시켰다는 후문이다.

종근당 관계자 측은 "JYJ가 기존 제약 광고 느낌에서 벗어나 패셔너블한 가을남자 느낌을 완벽히 소화, 스타일리쉬하고 터프한 남자친구의 모습을 표현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JYJ가 촬영한 펜잘큐 가을 포스터는 약국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JYJ는 오는 29일 밤 9시 스페인 바르셀로나 뽀블레 에스빠뇰에서 첫 유럽 단독 콘서트를 연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