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러닝센터 확대로 수익성 향상 긍정적"-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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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8일 대교에 대해 "러닝센터의 확대로 수익성이 향상되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종전의 8500원에서 9500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 증권사 윤효진 연구원은 "대교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8.1%와 8.9% 증가한 2302억원과 216억원을 기록해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러닝센터의 확대로 눈높이 사업부문의 수익성 향상됐기 때문이라는 것. 러닝센터의 경우 매출액은 전년보다 2% 줄어든 1641억원으로 저조했으나, 영업이익은 2.6% 늘어난 176억원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윤 연구원은 "9월말 기준 508개의 러닝센터를 확보한데다 3분기 동안 러닝센터 회원이 4300과목 순증함에 따라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2% 성장, 눈높이 사업부에서 차지하는 매출비중 역시 28%로 확대되고 있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러닝센터 영업이익률은 9.7%로 방문학습지 이익률을 웃돌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윤효진 연구원은 "대교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8.1%와 8.9% 증가한 2302억원과 216억원을 기록해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러닝센터의 확대로 눈높이 사업부문의 수익성 향상됐기 때문이라는 것. 러닝센터의 경우 매출액은 전년보다 2% 줄어든 1641억원으로 저조했으나, 영업이익은 2.6% 늘어난 176억원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윤 연구원은 "9월말 기준 508개의 러닝센터를 확보한데다 3분기 동안 러닝센터 회원이 4300과목 순증함에 따라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2% 성장, 눈높이 사업부에서 차지하는 매출비중 역시 28%로 확대되고 있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러닝센터 영업이익률은 9.7%로 방문학습지 이익률을 웃돌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