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유럽위기 해결 세부안 우려 약보합

28일(현지시각) 국제유가는 유럽 재정위기 해결방안의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불확실성과 전날 폭등에 대한 부담감으로 약보합 마감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46센트(0.7%) 내린 배럴당 93.3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01달러(1.82%) 빠진 배럴당 110.04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금값도 닷새 간의 상승세를 마감하고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12월물 금은 전날 종가보다 50센트(0.03%) 오른 온스당 1,747.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유럽은행 자본확충, 그리스 300억유로 최고 ㆍ딸이 암에 걸렸다고 속이고 수억 사기 ㆍ금융분쟁조정위원회, "부산저축은행 후순위채 42% 보상" ㆍ[포토]구글의 엄청난 식성, 3개월 간 27개사 `꿀꺽` ㆍ[포토]美 ＂김정일 승계속도 늦춘 듯＂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