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 국립암센터와 항암후보물질 공동 개발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국립암센터 항암신약사업단과 다중표적항암 후보물질 신약 공동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국립암센터 항암신약사업단은 다중표적항암 후보물질(개발코드명 CG203306)에 대해 임상2상 시험까지 개발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또, 임상2상 시험까지 비용은 항암신약사업단에서 전액 부담하며, 향후 발생되는 기술료 수익의 일정 부분을 사업단에 지급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술이전된 다중표적항암제는 암세포 성장과 전이 그리고 암세포혈관 생성에 관련된 3개의 표적들을 동시에 억제하는 신개념의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입니다. 조중명 크리스탈지노믹스 대표는 "개발 리스크가 큰 초기 신약 개발단계에 세계적인 수준의 국립암센터의 항암 임상 치료기술과 전폭적인 개발지원을 받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자전거 타는데 손이 저리면, 나도 손목터널증후군? ㆍ"공교육 싫다며 세운 학교에서 폭행이..." ㆍ"11월 주식시장 완만한 상승세 전망" ㆍ[포토]"3대 악마견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ㆍ[포토]김장훈 못된손 시리즈, 박소현 엉덩이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