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연18% 수익추구 등 ELS 2종 판매

SK증권은 오는 4일까지 원금보장형 및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제538회 ELS는 LG화학과 삼성화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15%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만기까지 두 종목의 가격이 종가기준으로 최초 가격의 3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15%의 수익을 지급한다.제539회 ELS은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은 코스피200지수다. 만기까지 최초 지수보다 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으면, 기초지수상승률의 90%의 수익을 최고 연18%까지 지급한다. 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원금의 104%를 지급한다. 만기평가지수가 최초 지수보다 하락하더라도 원금이 보장된다.

상품의 가입 및 문의는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행복센터(1599-8245,1588-8245)를 이용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