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도 지하철에 가상스토어 오픈…2호선 4개역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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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G마켓에 이어 롯데백화점도 지하철에 가상스토어를 오픈한다.
롯데백화점은 3일 지하철 2호선 신촌, 이대, 홍대입구, 건대입구역에 지하철 가상스토어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가상스토어는 롯데백화점이 창립 32주년에 맞춰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영패션 드라마 위크'라는 컨셉트에 맞도록 젊은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에 설치했다.
가상스토어는 지하철역 스크린도어와 광고판 등에 설치된 의류사진을 보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구매하면 제품이 집으로 배달된다.
구매를 원하는 제품사진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롯데닷컴 모바일 전용페이지로 연계돼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안치우 롯데백화점 영패션MD팀 CMD(선임상품기획자)는 "지하철 가상스토어는 기존의 쇼핑공간과 시간을 초월한 새로운 유통모델”이라며 "창립행사를 맞이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즐겁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 8월 2호선 선릉역에 소비자들이 상품 바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모바일 쇼핑 시스템'을 통해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가상 스토어'를 선보였다. G마켓 또한 가상 패션 스토어를 지난 달 명동역에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롯데백화점은 3일 지하철 2호선 신촌, 이대, 홍대입구, 건대입구역에 지하철 가상스토어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가상스토어는 롯데백화점이 창립 32주년에 맞춰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영패션 드라마 위크'라는 컨셉트에 맞도록 젊은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에 설치했다.
가상스토어는 지하철역 스크린도어와 광고판 등에 설치된 의류사진을 보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구매하면 제품이 집으로 배달된다.
구매를 원하는 제품사진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롯데닷컴 모바일 전용페이지로 연계돼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안치우 롯데백화점 영패션MD팀 CMD(선임상품기획자)는 "지하철 가상스토어는 기존의 쇼핑공간과 시간을 초월한 새로운 유통모델”이라며 "창립행사를 맞이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즐겁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 8월 2호선 선릉역에 소비자들이 상품 바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모바일 쇼핑 시스템'을 통해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가상 스토어'를 선보였다. G마켓 또한 가상 패션 스토어를 지난 달 명동역에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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