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수지 진산마을 푸르지오' 평균경쟁률 1.21대 1
입력
수정
주거선호도 높고 신분당선 이용하면 강남까지 이동 편리
당첨자 발표는 11월 3일, 계약은 9일부터 사흘간 진행
대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풍덕천동에 지을 아파트 '수지 진산마을 푸르지오'에 대해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평균 1.2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사흘간 실시된 청약에서 총 60가구(특별공급물량 제외) 모집에 73명이 접수해 평균 1.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84㎡A형은 최고 2.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3순위에서 마감됐다.
이는 최근 계속되는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미분양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용인지역에서 이례적인 결과라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지역에서도 풍덕천동 진산마을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인데다, 현재 분당선 죽전역을 이용할 수 있고 지난달 개통된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지 진산마을 푸르지오'는 조합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11~25층 6개동에 전용면적 기준 △84㎡A 15가구 △84㎡B 14가구 △114㎡ 31가구 등 총 43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6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물량의 절반 가량이 전용면적 기준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1,050만원부터 시작된다. 대우건설은 현재 대형 면적 일부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3일, 계약은 9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2년 8월 예정이다.<문의: 1577-6276>
한경닷컴 김민주 기자 minju16@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당첨자 발표는 11월 3일, 계약은 9일부터 사흘간 진행
대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풍덕천동에 지을 아파트 '수지 진산마을 푸르지오'에 대해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평균 1.2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사흘간 실시된 청약에서 총 60가구(특별공급물량 제외) 모집에 73명이 접수해 평균 1.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84㎡A형은 최고 2.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3순위에서 마감됐다.
이는 최근 계속되는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미분양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용인지역에서 이례적인 결과라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지역에서도 풍덕천동 진산마을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인데다, 현재 분당선 죽전역을 이용할 수 있고 지난달 개통된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지 진산마을 푸르지오'는 조합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11~25층 6개동에 전용면적 기준 △84㎡A 15가구 △84㎡B 14가구 △114㎡ 31가구 등 총 43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6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물량의 절반 가량이 전용면적 기준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1,050만원부터 시작된다. 대우건설은 현재 대형 면적 일부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3일, 계약은 9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2년 8월 예정이다.<문의: 1577-6276>
한경닷컴 김민주 기자 minju16@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