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3' 마케팅 성공의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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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3'의 인기만큼이나 이를 협찬, 후원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들의 마케팅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그 중 대놓고 제품을 드러내 오히려 역효과를 내는 광고들보다 화면 속에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친근함과 함께 광고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방송 프로그램 속 PPL은 이제 홍보의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다. 셀프 클리닉 화장품 싸이닉을 비롯하여 KB국민카드, 빈폴, 코카콜라, 캐논 코리아, 닛산, CGV등은 <슈퍼스타K>의 시즌 3이 방송 되기도 전부터 다양한 프로모션과 후원 활동으로 뜨거운 마케팅 열전을 보여주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모았다. 한창 방영이 진행중인 최근에는 자연스런 화면노출의 PPL은 물론 '슈퍼스타 K 3' 생방송 방청권을 선물로 증정하는 등 방송 참여의 기회를 활용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시청자들과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특히 싸이닉은 트위터를 통해 사전 응모 멘트를 공모하고, 그 응원 멘트가 반영된 플랜카드를 들고 생방송 현장에서 트위터 생중계를 하는 등 시청자와 소비자들을 보다 가까이 방송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이끌기도 했다.
'슈퍼스타K 3'의 메인 협찬사인 KB국민카드는 '슈퍼스타K’의 시즌3 시작을 기념해 '슈퍼스타 KB국민 노리체크카드'를 한정 발매했다. 또한 지난 10월 31일까지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 Fanzine을 통해 KB국민카드 특화 가맹점인 '디씨샵' 관련 퀴즈를 맞힌 고객 중 총 215명을 추첨해 '슈퍼스타K 시즌3' 본선 생방송 초대권을 2매씩 증정한다.
시즌1 때부터 '슈퍼스타K 3'를 후원하며 자사 제품을 프로그램에 등장시켜 온 코카콜라는 '슈퍼스타K 3'만을 위한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10위권 안에 드는 수상자에게 주는 트로피 컨셉의 한정판은 포장도 기존 콜라와 차별화 되어 11월 말까지 훼미리마트, GS25 등 주요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싸이닉과 캐논 코리아 컨슈머이미징은 아예 '슈퍼스타K 3' 참가자들과 연계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슈퍼스타K 3'의 지역 예선에서부터 백 스테이지에 파우더룸을 설치하여 예선 참여자들의 메이크업을 도와주며 그들의 꿈을 응원했던 셀프 클리닉 브랜드 싸이닉은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투개월의 김예림이 자사 에센스 워터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이 노출되며 판매율이 치솟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자 김예림을 내세워 일명 '기적의 에센스 배틀' 투표 이벤트를 진행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싸이닉 자사 트위터에서는 매주 금요일 '슈퍼스타K 3' 생방송 생중계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많은 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캐논 코리아 컨슈머이미징은 10월 28일까지 '슈퍼스타 K3 TOP 11 캐논 도플갱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캐논 페이스북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슈퍼스타K3'의 '톱 11'과 어울리는 캐논 카메라를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체 참여자 중 5명에게 캐논 카메라를 각 1대씩 전달하고, 10명에게는 슈퍼스타K3의 파이널 공연 관람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달 7일 밤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슈퍼스타K 3' 생방송 무대에 이서현 부사장이 직접 관람을 해 화제가 된 제일모직의 캐주얼 브랜드 빈폴은 '슈퍼스타K 3' 지역 예선 현장과 대학가 등에 ‘빈폴 게릴라 스토어’를 열고 오디션 참여자들에게 스타일링 이벤트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슈퍼스타K 3'를 협찬, 후원하는 다양한 브랜드들은 블로그와 트위터, 자사 홈페이지나 매장등을 적극 활용,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여러가지 이벤트와 프로모션들을 진행하며 '슈퍼스타K 3' 방송 관련 PPL을 적극적으로 홍보에 이용하고 있다.
싸이닉의 마케팅 담당자는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슈퍼스타K 3와 함께하는 협찬사 및 후원사들의 이벤트 열기도 굉장하다”며 “향후 TOP 1이 탄생할 때까지 더욱 뜨거워질 오디션 열기를 시청자들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그 중 대놓고 제품을 드러내 오히려 역효과를 내는 광고들보다 화면 속에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친근함과 함께 광고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방송 프로그램 속 PPL은 이제 홍보의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다. 셀프 클리닉 화장품 싸이닉을 비롯하여 KB국민카드, 빈폴, 코카콜라, 캐논 코리아, 닛산, CGV등은 <슈퍼스타K>의 시즌 3이 방송 되기도 전부터 다양한 프로모션과 후원 활동으로 뜨거운 마케팅 열전을 보여주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모았다. 한창 방영이 진행중인 최근에는 자연스런 화면노출의 PPL은 물론 '슈퍼스타 K 3' 생방송 방청권을 선물로 증정하는 등 방송 참여의 기회를 활용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시청자들과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특히 싸이닉은 트위터를 통해 사전 응모 멘트를 공모하고, 그 응원 멘트가 반영된 플랜카드를 들고 생방송 현장에서 트위터 생중계를 하는 등 시청자와 소비자들을 보다 가까이 방송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이끌기도 했다.
'슈퍼스타K 3'의 메인 협찬사인 KB국민카드는 '슈퍼스타K’의 시즌3 시작을 기념해 '슈퍼스타 KB국민 노리체크카드'를 한정 발매했다. 또한 지난 10월 31일까지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 Fanzine을 통해 KB국민카드 특화 가맹점인 '디씨샵' 관련 퀴즈를 맞힌 고객 중 총 215명을 추첨해 '슈퍼스타K 시즌3' 본선 생방송 초대권을 2매씩 증정한다.
시즌1 때부터 '슈퍼스타K 3'를 후원하며 자사 제품을 프로그램에 등장시켜 온 코카콜라는 '슈퍼스타K 3'만을 위한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10위권 안에 드는 수상자에게 주는 트로피 컨셉의 한정판은 포장도 기존 콜라와 차별화 되어 11월 말까지 훼미리마트, GS25 등 주요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싸이닉과 캐논 코리아 컨슈머이미징은 아예 '슈퍼스타K 3' 참가자들과 연계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슈퍼스타K 3'의 지역 예선에서부터 백 스테이지에 파우더룸을 설치하여 예선 참여자들의 메이크업을 도와주며 그들의 꿈을 응원했던 셀프 클리닉 브랜드 싸이닉은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투개월의 김예림이 자사 에센스 워터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이 노출되며 판매율이 치솟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자 김예림을 내세워 일명 '기적의 에센스 배틀' 투표 이벤트를 진행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싸이닉 자사 트위터에서는 매주 금요일 '슈퍼스타K 3' 생방송 생중계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많은 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캐논 코리아 컨슈머이미징은 10월 28일까지 '슈퍼스타 K3 TOP 11 캐논 도플갱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캐논 페이스북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슈퍼스타K3'의 '톱 11'과 어울리는 캐논 카메라를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체 참여자 중 5명에게 캐논 카메라를 각 1대씩 전달하고, 10명에게는 슈퍼스타K3의 파이널 공연 관람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달 7일 밤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슈퍼스타K 3' 생방송 무대에 이서현 부사장이 직접 관람을 해 화제가 된 제일모직의 캐주얼 브랜드 빈폴은 '슈퍼스타K 3' 지역 예선 현장과 대학가 등에 ‘빈폴 게릴라 스토어’를 열고 오디션 참여자들에게 스타일링 이벤트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슈퍼스타K 3'를 협찬, 후원하는 다양한 브랜드들은 블로그와 트위터, 자사 홈페이지나 매장등을 적극 활용,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여러가지 이벤트와 프로모션들을 진행하며 '슈퍼스타K 3' 방송 관련 PPL을 적극적으로 홍보에 이용하고 있다.
싸이닉의 마케팅 담당자는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슈퍼스타K 3와 함께하는 협찬사 및 후원사들의 이벤트 열기도 굉장하다”며 “향후 TOP 1이 탄생할 때까지 더욱 뜨거워질 오디션 열기를 시청자들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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