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포스코, 나흘째 하락…무디스 등급전망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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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포스코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
3일 오후 1시40분 현재 포스코는 전날보다 5000원(1.32%) 내린 37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무디스는 포스코 신용등급 'A3'에 대한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 등급전망 '부정적'은 앞으로 신용등급 하향조정의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일반적으로 신용등급 하락은 회사채 발행금리를 상승시켜, 자금조달 비용을 높인다.
앞서 지난달 31일 S&P는 실적둔화가 이어질 것이라며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한 단계 강등한 바 있다. 등급전망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3일 오후 1시40분 현재 포스코는 전날보다 5000원(1.32%) 내린 37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무디스는 포스코 신용등급 'A3'에 대한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 등급전망 '부정적'은 앞으로 신용등급 하향조정의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일반적으로 신용등급 하락은 회사채 발행금리를 상승시켜, 자금조달 비용을 높인다.
앞서 지난달 31일 S&P는 실적둔화가 이어질 것이라며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한 단계 강등한 바 있다. 등급전망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