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상공회의소, FTA 활용 컨설팅 지원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인중) FTA활용지원센터는 전담인력 및 정보력 부족 등으로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을 지원키 위해 FTA 활용 컨설팅을 실시한다.

관세사, 공인회계사 등 FTA 관련 전문가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HS-Code 분류 △FTA 협정별 관세혜택 분석 △원산결정기준 분석 △원산지증명 관련서류 작성 및 신청요령 △FTA 비즈니스 모델 제안 △원산지인증수출자 신청요령 △원산지 사후검증 등에 대해 기업체 담당자와 1대1 상담 및 컨설팅을 한다.

컨설팅료는 전액 무료며, 컨설팅을 받은 업체에 대해서는 한-EU FTA 관세혜택의 필수사항인 원산지인증수출자 신청 시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항목에 5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대구지역 소재 기업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대구지역FTA활용지원센터 홈페이지(daegu.ftahub.go.kr)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 컨설팅 사전 체크리스트, 원재료구성내역서(BOM) 등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팩스(053-751-3163) 또는 이메일(kant3321@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업체수는 50개사며, 컨설팅에는 지역 관세사 17명, 공인회계사 5명이 컨설턴트로 참가한다.

문의) 통상진흥팀(053-752-6531)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