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파스타·라이스 신메뉴 4종 판매

미스터피자는 파스타와 라이스 등 신메뉴 4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메뉴는 '크랩 까르보나라', '스파이시 아라비아따', '오리엔탈 상하이' 파스타 3종과 'BBQ 갈비라이스'이다.
스파이시 아라비아따는 아라비아따 소스와 독일식 수제 소시지, 베이컨, 채소가 어우러진 토마토 소스 파스타이다. 크랩 까르보나라는 치즈로 맛을 낸 까르보나라 소스에 게살, 새우 등 해산물과 베이컨으로 구성된다. 또 오리엔탈 상하이는 중국식 상하이 소스와 양송이, 새우, 닭가슴살로 만든 오리엔탈 파스타이다. BBQ 갈비라이스는 데리야끼 소스와 갈비양념으로 맛을 낸 직화구이 퓨전 라이스 메뉴다.

미스터피자는 사이드메뉴로 통감자와 통옥수수도 내놓는다.

김희정 마케팅본부 PM팀장은 "피자와 샐러드뿐 아니라 다양하고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강화하고자 프리미엄 파스타와 라이스, 사이드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파스타 3종의 가격은 9900원이고 BBQ 갈비라이스는 8900원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