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크루즈, 글로벌 판매 1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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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자사가 개발을 주도한 GM의 글로벌 준중형차 쉐보레 크루즈가 글로벌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쉐보레 크루즈는 지난해 북미시장에 첫 선을 보였으며 동급 경쟁 차종인 도요타 코롤라, 혼다 시빅, 포드 포커스, 현대차 아반떼 등과 함께 판매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올 1~10월까지 미 시장 누적 판매실적은 20만1819대를 기록, 전체 승용차 판매순위는 6위에 올라있다.크루즈는 한국GM이 차량 설계와 디자인 개발을 주도했으며 국내를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중국 인도 등 10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크리스 페리 쉐보레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크루즈 100만대 판매 돌파는 쉐보레 브랜드 탄생 100주년에 맞춰 달성한 의미심장한 성과"라며 "쉐보레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모델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쉐보레 크루즈는 지난해 북미시장에 첫 선을 보였으며 동급 경쟁 차종인 도요타 코롤라, 혼다 시빅, 포드 포커스, 현대차 아반떼 등과 함께 판매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올 1~10월까지 미 시장 누적 판매실적은 20만1819대를 기록, 전체 승용차 판매순위는 6위에 올라있다.크루즈는 한국GM이 차량 설계와 디자인 개발을 주도했으며 국내를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중국 인도 등 10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크리스 페리 쉐보레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크루즈 100만대 판매 돌파는 쉐보레 브랜드 탄생 100주년에 맞춰 달성한 의미심장한 성과"라며 "쉐보레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모델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