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위메이드, 강세…'미르3' 흥행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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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신작게임 '미르의전설3'의 중국 흥행 기대에 강세다.
7일 오전 9시5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거래일보다 1800원(2.73%) 오른 6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창영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말 중국에서 상용화가 시작된 '미르3'가 사용자 증가로 인해 기존 9대에서 지난 5일 25대로 서버수를 늘려, 초반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미르3' 사용자수 급증에도 위메이드 매출의 79%를 차지하고 있던 기존 '미르2' 사용자수 감소는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그는 "2008~2009년 '미르2' 중국 매출액 증가분 554억원은 같은 기간 위메이드의 영업이익을 529억원 증가시켰다"며 "앞으로 '미르3'도 이와 유사하게 위메이드 영업이익에 높은 레버리지 효과를 발생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7일 오전 9시5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거래일보다 1800원(2.73%) 오른 6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창영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말 중국에서 상용화가 시작된 '미르3'가 사용자 증가로 인해 기존 9대에서 지난 5일 25대로 서버수를 늘려, 초반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미르3' 사용자수 급증에도 위메이드 매출의 79%를 차지하고 있던 기존 '미르2' 사용자수 감소는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그는 "2008~2009년 '미르2' 중국 매출액 증가분 554억원은 같은 기간 위메이드의 영업이익을 529억원 증가시켰다"며 "앞으로 '미르3'도 이와 유사하게 위메이드 영업이익에 높은 레버리지 효과를 발생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