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경남도, 중소형 제트여객기 개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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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제트여객기 개발촉진 ANMC21(아시아 대도시 네트워크)회의’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일본 도쿄도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아시아 중소형 항공기 개발 촉진과 항공기 산업의 최신동향 및 정보교류를 위해 개최되며 ‘중소형 제트여객기 개발촉진사업’을 제안한 도쿄도를 비롯해 참여도시인 델리,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타이페이, 하노이 등 6개 도시가 참석한다. 경남도는 ANMC21 회원 도시는 아니지만 사업 제안 도시인 도쿄도가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중심지이자 항공산업이 잘 발달해 있는 경남도에서 개최 해줄 것을 제안해 옴에 따라 특별히 열리게 됐다.
이번 회의에는 아시아 각국 항공 관계자들과 경남도, 지식경제부, 경상대, KAIST,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기업 등 국내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회의 첫날인 7일에는 각국 항공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별 항공산업 현황에 대한 주제 발표 및 중소형 제트여객기 개발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며, 8일에는 사천항공산업단지,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경남 항공산업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아시아 항공관련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하는 이번 회의를 통해 경남 항공산업과 항공부품 생산업체의 우수한 기술력 등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경남도는 전국 항공기 제조산업 생산액의 86%, 사업체수 67%를 차지하는 등 국내 항공산업 최대 집적지로서 사천을 중심으로 항공산업 클러스터가 잘 형성돼 있다.
한편 ANMC21은 지난 2000년 4월 이시하라 신타로 일본 도쿄도지사의 주창에 따라 발족된 아시아 주요도시의 공동번영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기구로 각 대도시가 당명하고 있는 현안사업을 선정해 공동으로 연구 및 사업을 추진하고 매년 회의에서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현재 서울, 도교도, 쿠알라룸푸르, 델리, 하노이, 자카르타, 마닐라, 싱가폴, 타이베이, 양곤, 방콕 등 아시아 11개 도시가 가입해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
일본 도쿄도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아시아 중소형 항공기 개발 촉진과 항공기 산업의 최신동향 및 정보교류를 위해 개최되며 ‘중소형 제트여객기 개발촉진사업’을 제안한 도쿄도를 비롯해 참여도시인 델리,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타이페이, 하노이 등 6개 도시가 참석한다. 경남도는 ANMC21 회원 도시는 아니지만 사업 제안 도시인 도쿄도가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중심지이자 항공산업이 잘 발달해 있는 경남도에서 개최 해줄 것을 제안해 옴에 따라 특별히 열리게 됐다.
이번 회의에는 아시아 각국 항공 관계자들과 경남도, 지식경제부, 경상대, KAIST,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기업 등 국내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회의 첫날인 7일에는 각국 항공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별 항공산업 현황에 대한 주제 발표 및 중소형 제트여객기 개발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며, 8일에는 사천항공산업단지,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경남 항공산업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아시아 항공관련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하는 이번 회의를 통해 경남 항공산업과 항공부품 생산업체의 우수한 기술력 등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경남도는 전국 항공기 제조산업 생산액의 86%, 사업체수 67%를 차지하는 등 국내 항공산업 최대 집적지로서 사천을 중심으로 항공산업 클러스터가 잘 형성돼 있다.
한편 ANMC21은 지난 2000년 4월 이시하라 신타로 일본 도쿄도지사의 주창에 따라 발족된 아시아 주요도시의 공동번영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기구로 각 대도시가 당명하고 있는 현안사업을 선정해 공동으로 연구 및 사업을 추진하고 매년 회의에서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현재 서울, 도교도, 쿠알라룸푸르, 델리, 하노이, 자카르타, 마닐라, 싱가폴, 타이베이, 양곤, 방콕 등 아시아 11개 도시가 가입해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