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조선시대 '청감주' 복원

국순당은 조선시대 명주로 알려진 '청감주(淸甘酒 · 사진)'를 복원,8일부터 자사가 운영하는 주점인 백세주마을과 우리술상 등에서 판매한다. 이 회사가 16번째로 복원한 이 전통주는 제주도 용담동에 있는 궁당에 대한 설화에 등장하는 유서 깊은 술로 빛깔이 맑고 깨끗하며 단맛이 좋다고 해서 청감주란 이름이 붙여졌다. 가격은 2만5000원(3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