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앤드노블, 28만원 태블릿PC 출시…아마존 킨들에 '맞불'

미국의 대형서점 체인 반스앤드노블의 윌리엄 린치 최고경영자(CEO)가 7일 태블릿PC 신제품인 '누크'를 소개하고 있다. 외신들은 "7인치 컬러 화면을 장착한 누크 가격은 같은 크기의 아마존닷컴 '킨들 파이어'보다 50달러 비싼 249달러(28만원)"라며 "그러나 누크의 메모리 용량은 16GB(기가바이트)로 킨들 파이어보다 두 배가량 크다"고 전했다. 반스앤드노블의 가세로 태블릿PC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뉴욕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