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일하기 좋은 기업] 평화발레오, 칭찬하고 싶은 직원에게 ‘칭찬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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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발레오(대표 김상태)는 국내 평화크랏치공업과 프랑스 최대 자동차 부품 메이커 발레오가 1988년 합작 설립한 기업이다. ‘인간존중과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가치창조와 행복을 추구한다’는 경영이념에 따라 팀워크·열정·전문성을 기반으로 좋은 일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구성원 개개인을 존중하고 상호 신뢰 및 협력관계 구축을 중요시할 뿐만 아니라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능력과 지식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문화도 좋은 일터의 기반이 되고 있다.이런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2006년 평화인재상 제도를 도입해 회사의 핵심가치와 비전, 인재상에 부합하는 직원을 매년 1회 생산직·사무직 1명씩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자녀 학자금 지원을 비롯해 우수 모범근로자 해외연수, 하계휴가비, 차량유지비, 사내 영어회화과정 운영,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한국어교육과정 등 다양한 교육 및 인센티브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반장, 팀장, 임원 등 리더가 칭찬하고 싶은 직원을 상대로 쿠폰을 발행하는 ‘자율칭찬쿠폰제도’는 사내에 격려 및 칭찬 문화를 확산시켰다는 평가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지식경제부 ‘아름다운 동행상’을 수상하고 ‘우수기업인증(대구광역시장)도 받는 등 다양한 상을 받았다. 작년 12월에는 GM대우 ‘우수협력업체’로도 선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경영진과 구성원의 다양한 채널을 통한 소통 덕분에 회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구성원 개개인을 존중하고 상호 신뢰 및 협력관계 구축을 중요시할 뿐만 아니라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능력과 지식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문화도 좋은 일터의 기반이 되고 있다.이런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2006년 평화인재상 제도를 도입해 회사의 핵심가치와 비전, 인재상에 부합하는 직원을 매년 1회 생산직·사무직 1명씩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자녀 학자금 지원을 비롯해 우수 모범근로자 해외연수, 하계휴가비, 차량유지비, 사내 영어회화과정 운영,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한국어교육과정 등 다양한 교육 및 인센티브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반장, 팀장, 임원 등 리더가 칭찬하고 싶은 직원을 상대로 쿠폰을 발행하는 ‘자율칭찬쿠폰제도’는 사내에 격려 및 칭찬 문화를 확산시켰다는 평가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지식경제부 ‘아름다운 동행상’을 수상하고 ‘우수기업인증(대구광역시장)도 받는 등 다양한 상을 받았다. 작년 12월에는 GM대우 ‘우수협력업체’로도 선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경영진과 구성원의 다양한 채널을 통한 소통 덕분에 회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