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J E&M, 급락…실적부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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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이 실적 우려에 급락 중이다.
10일 오전 10시5분 현재 CJ E&M은 전날보다 2100원(5.44%) 내린 3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밑돈 것은 방송 제작비 급증분과 신규게임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 일부 영화의 흥행 실패에 따른 투자 손실이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종합편성채널 진입 이전에 방송 프로그램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작비를 늘리고 있는 가운데 4분기와 내년에도 이런 흐름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게임 부문도 신작 약 10개가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라,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0일 오전 10시5분 현재 CJ E&M은 전날보다 2100원(5.44%) 내린 3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밑돈 것은 방송 제작비 급증분과 신규게임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 일부 영화의 흥행 실패에 따른 투자 손실이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종합편성채널 진입 이전에 방송 프로그램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작비를 늘리고 있는 가운데 4분기와 내년에도 이런 흐름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게임 부문도 신작 약 10개가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라,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