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치 줄인 시스코, 실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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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네트워크장비업체 시스코시스템스가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다. 구조조정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AP통신은 시스코시스템스가 1분기(8~10월) 매출 112억6000만달러,순이익 17억8000만달러의 실적을 올렸다고 10일 보도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7% 증가했고 순이익은 6.3% 감소했다. 매출은 전문가들의 예상치 110억달러를 웃돌았다. 주당순이익도 43센트로 전망치 39센트보다 많았다. 시스코의 실적 개선은 구조조정과 비용절감 덕분이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AP통신은 시스코시스템스가 1분기(8~10월) 매출 112억6000만달러,순이익 17억8000만달러의 실적을 올렸다고 10일 보도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7% 증가했고 순이익은 6.3% 감소했다. 매출은 전문가들의 예상치 110억달러를 웃돌았다. 주당순이익도 43센트로 전망치 39센트보다 많았다. 시스코의 실적 개선은 구조조정과 비용절감 덕분이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