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 풍력발전기 부품 업체 41억에 인수 결정

유니슨은 10일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풍력발전기 부품업체 윈앤피 주식 36만주(100%)를 41억4700만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타워 영업 전담회사인 윈앤피를 직접 인수해 타워 사업 현금 관리를 원활히 하고, 타워 사업 직접 영업을 통한 수익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