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ㆍ인천 버스요금 26일부터 100~30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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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인천 등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버스요금이 26일부터 100~300원 오른다.
경기도는 26일부터 일반 버스요금을 100원(교통카드 기준),좌석버스 요금을 300원 인상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에 앞서 인천시가 26일부터 일반버스 요금을 100원,국토해양부도 광역급행버스(M버스) 요금을 300원 인상한다고 발표해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버스요금이 일제히 오르게 된다. 이번 조치로 경기도 일반버스는 900원에서 1000원,좌석버스는 1500원에서 1800원,직행좌석은 1700원에서 2000원으로 각각 오른다.
광역급행버스도 17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된다. 인천시 버스요금은 현재 900원에서 1000원으로 인상되고 지선버스 요금도 600원에서 700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경기도와 인천은 내년 6월 시내버스 요금을 100원 추가 인상한다는 방침이다.
수원=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경기도는 26일부터 일반 버스요금을 100원(교통카드 기준),좌석버스 요금을 300원 인상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에 앞서 인천시가 26일부터 일반버스 요금을 100원,국토해양부도 광역급행버스(M버스) 요금을 300원 인상한다고 발표해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버스요금이 일제히 오르게 된다. 이번 조치로 경기도 일반버스는 900원에서 1000원,좌석버스는 1500원에서 1800원,직행좌석은 1700원에서 2000원으로 각각 오른다.
광역급행버스도 17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된다. 인천시 버스요금은 현재 900원에서 1000원으로 인상되고 지선버스 요금도 600원에서 700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경기도와 인천은 내년 6월 시내버스 요금을 100원 추가 인상한다는 방침이다.
수원=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