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가 타고 싶다고 학원에서..`헐`"

다니는 학원 원장의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10대가 경찰에 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15일 자신이 다니던 학원 원장실에서 신용카드를 훔쳐 오토바이를 구입한 혐의(절도 등)로 이모(16)군 등 10대 청소년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군은 친구 4명과 함께 지난 9월 22일 오후 9시께 학원 원장(42ㆍ여)이 수업에 들어간 틈을 타 지갑 안에 있는 신용카드 1매를 훔쳐 이튿날 오토바이 1대와 의류를 사는 등 12차례에 걸쳐 480만원어치의 물품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군은 경찰에서 "오토바이가 타고 싶어서 카드를 훔쳤다"며 혐의를 전부 시인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나가라면 무조건 나가야 하나요?" ㆍ원더걸스, `성공적 컴백` 음원 주간차트 1位 ㆍD-4.. 농협 회장은 누가? ㆍ[포토]파도 타는 염소 서퍼 "사람만 서핑하나?" ㆍ[포토]바른 자세로 걸으면 다이어트에 효과 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